KYUHYUN (규현)新歌《Slow, Slowly》｜歌詞＋新歌試聽＋MV
KYUHYUN (규현)《Slow, Slowly》｜歌詞
여름을 닮은 너의 미소
像夏天般你的微笑
깊은 밤 같은 눈동자
像長夜般深邃的瞳孔
눌러쓴 글씨와 너만의 말투
工整的字跡和你獨有的語氣
내가 좋아한 너의 모든 건 이제
現在我喜歡的你的所有
내 것이 아니야
也不再屬於我
내 곁에 네가 없어지면
你不在我身邊的話
한순간에 세상이 전부
那一瞬間全世界
무너질 것 같았던 무서웠던 그날 밤도
就像在土崩瓦解 那個可怕的晚上
그리워하지 않아
一點也不想再想起
넌 천천히 나를 지워줘
你緩緩地把我抹去
난 느리게 너를 덜어낼게
我慢慢地把你淡化
계절이 바뀌는 모습처럼
就像季節更替一樣
갑자기 너의 얼굴이 흐려진대도
即便你的容貌忽然浮現
널 찾지 않을게
我也不會去找你
추억에 덧칠이 없게
不會再在回憶上添上色彩
반복되는 일상의 말과
變得反覆的日常對話和
더 나누지 않게 된 고민들
不再分享的那些煩惱
긴 하루 속에 서로의 자린 좁아져
在漫長的一天裡 彼此的位置漸漸狹小
닫혀가고 있었어
變得封閉起來
이별은 그렇게
離別就這樣
사랑이 올 때와는 다르게
與愛情來臨時不同
천천히 드리우고 있었어
慢慢地籠罩起來
싱그럽던 우리가 시들어버려
曾清新的我們已經凋零
더는 안되나 봐
再繼續不下去了吧
넌 천천히 나를 지워줘
你緩緩地把我抹去
난 느리게 너를 덜어낼게
我慢慢地把你淡化
계절이 바뀌는 모습처럼
就像季節更替一樣
갑자기 너의 얼굴이 흐려진대도
即便你的容貌忽然浮現
널 찾지 않을게
我也不會去找你
추억에 덧칠이 없게
不會再在回憶上添上色彩
추억이라는 건 항상
回憶這回事 總是
시간이 더 지난 후엔
在經過再一段時間後
제멋대로 그려지니까
隨意地在腦海浮現
지금부터 잘해야 해
現在開始要做得好
우린 더 행복해야 해
我們要更幸福
더는 슬프지 않게
不要再傷悲
더 견디기 힘든 날에는
在堅持不下去的日子裡
너의 나빴던 것만 기억할게
只記住你的不好
그렇게 조금씩 떼어낼게 널
就那樣一點點將你割捨
안녕이란 말로 끝인 줄 알았는데
以為說了再見就會完結
왜 이렇게 아파
為什麼會如此心痛
지난 계절이 너무 그립다
懷念已經逝去的季節
